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HCI/CMC final term

2006 가을 HCI/CMC 기말 고사

 

 

1. 사용자 분석과 과업 분석은 왜 중요하며, 이 둘은 어떻게 다른가? 주요 분석 방법은 무엇인가?

a) 중요성

사용자 분석 : 사용자 분석은 HCI를 기반으로 한 모든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첫 번째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시스템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유용하여야 하고, 유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스템이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목적과 부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들이 효율성, 정확성, 의미성, 유연성, 일관성이라는 속성을 항상 다 중요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숙련도에 따라 초보자, 중급자, 숙련가, 전문가 모두 제각각의 성격적, 신체적, 문화적 동기적 특성을 함의한다. 따라서 인지적 모형, 역할 모형, 사회기술 모형을 통해 사용자가 대상에 대한 해당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한 작업이 필요하다.

 

과업 분석 : 과업 분석이란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어떤 일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는 분석하는 과정이다. , 사용자들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과업을 수행하는지 분석한다.

 

b) 차이점

 사용자 분석은 하나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용자에 대한 파악을 우선으로 한다. 어떤 사용자를 위해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그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면 과업분석은 실제로 사람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시스템을 사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사용자들의 특성보다는 특정 사용자들이 과업을 특수 목적 수행을 위해 헤쳐나가는 방식과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c) 주요 분석 방법

사용자 분석

1. (역할 모형을 이용한) 사용자 분석의 3단계 : 첫째, 사용자 부석의 대상이 되는 사용자들을 선정한다. 둘째, 선정된 사용자들을 대표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역할 모형의 주요한 구조를 선정한다. 셋째, 실제 역할 모형에 들어가는 자세한 사용자의 프로파일을 파악한다.

2. FGI : 적절한 사용자를 선발해서 그룹을 형성하고, 주제에 따라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사방법이다. 혼자서는 인식하지 못하는 생각이나 경험을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이나 견해를 도출할 수 있다.

3. 설문 조사 방법 : FGI를 통해서 파악된 각 역할 대한 자세한 특징을 측정한다. 역할 구조를 통해, 사용자에 대한 다양한 특성과 수치들을 프로파일이라는 형식으로 정리함으로써 나중에 그러한 정보를 시스템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과업분석

1. 계층적 과업분석 : 어떤 하나의 일을 여러 개의 과업으로 나누고, 또한 각 과업을 다시 세부 과업으로 나누어 해당 일에 대한 계층적인 구조를 파악한다. 복잡한 과업을 계층적인 분할을 통해 간단한 단위 작업으로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획일적이고 공식적인 방법으로 과업으로 분석하는 것은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기에는 적당하지 못하다.

2. 지식 기반 분석법 :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와 행위를 파악하고, 이렇게 파악된 도구와 행위들 간에 분류체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지식 기반 분석법은 분류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사용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작업의 흐름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없고, 또 너무 획일화된 분석을 요구한다.

3. 시나리오 기반 분석법 :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순차적으로 기술하여 놓은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자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것을 보았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서술적으로 자세하게 표현한다.

4. 사용 사례 분석법 : 시나리오가 구체적인 실제 사용절차를 서술적으로 기술하고 있다면, 사용 사례는 추상화된 사용 절차를 도형적으로 표현한다. , 여러 개의 시나리오를 모아서 일반화한 분석법이다.

5. 직업 분석법 : 사용자가 하루 종일 또는 한달 내내, 직장에서 혹은 가정이나 야외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시간이라는 축으로 종적으로 분석한다.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수행하는 일들을 분석하면서 어떤 시스템이 개발되거나 기존 어떤 시스템의 어떤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사람이 하는 일만 볼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진다.

6. 일흐름 분석법 : 전체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누가 어떤 일을 하고, 그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 어떤 정보와 어떤 기능을 필요로 하는지를 하나의 일을 중심으로 횡적으로 분석한다. 

 

 


2. 정보 설계: 서울대학교 홈페이지(www.snu.ac.kr)는 방대하고 다양한 자료 유형을 다양한 분류 방식들과 조직 구조를 통해 정리하고 있다. 다음의 다양한 분류 방식과 조직 구조가 사용된 페이지를 찾아 그 특징을 기술하라. (없는 것도 있으며 최대한 찾을 것)

 

분류 방식

위치(breadcrumb)

특징

글자 기준

>연구>연구소현황>국가지원연구센터

가나다라순

>교내사이트

ABC가나다라순

>교내전화번호

위치 기준

>대학소개>오시는길

지도 이용

>열린서울대>캠퍼스소개>캠퍼스안내

지도 이용

시간 기준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SNU뉴스

최신정보를 상위에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서울대관련기사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교수컬럼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보도자료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갤러리

최신사진 6개를 상위에

>열린서울대>SNU참여마당

최신정보를 상위에

>열린서울대>공지

>대학소개>총장소개>프로필>총장활동

>대학소개>총장소개>프로필>교육

연도순(최근 연도 하단에)

>대학소개>총장소개>프로필>경력

>대학소개>총장소개>프로필>수상

>대학소개>총장소개>역대총장

역대총장+총장이력

>대학소개>연혁>발자취

십년단위구분+연도순

주제 기준

>대학.대학원>대학

역사적/사회적 중요도 반영

>대학.대학원>일반대학원

>대학.대학원>전문대학원

>연구>연구소현황>주관대학연구소

사용자 기준

메인 페이지 메뉴 바 상단 왼편

예비인/재학생/교수/직원/동문/일반인

>열린서울대>캠퍼스소개>홍보동영상

일반인/고교생/외국인English

변동 기준

메인페이지 사진

기준 없이 시시각각으로 변화

임의 기준

찾을 수 없음

 

복합적 분류

메인 페이지

주제:메뉴+시간:공지,뉴스

>대학소개>오시는길

위치기준 + 주제기준

>열린서울대>새울대소식

모든 카테고리가 시간기준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행사

위치기준:달력+시간기준:배열

>열린서울대>캠퍼스안내

위치:캠퍼스지도+주제:교통편/소속대학/소속캠퍼스+숫자:건물동

>대학소개>총장소개>총장연설모음

주제:연례,기타,강연+시간:각주제별

>대학소개>대학상징>60주년엠블럼

ABCD+주제

>대학소개>대학기구

위치:계층조직도+주제

조직 구조

위치(breadcrumb)

특징

그리드 구조

>대학생활

편의시설/건강체육/의료보건/문화/교수학습/상담/학생회/가타

>예비인

예비인만을 위한 메뉴만 선별

>재학생

재학생만을 위한 메뉴만 선별

>교수

교수만을 위한 메뉴만 선별

>직원

직원만을 위한 메뉴만 선별

>동문

동문만을 위한 메뉴만 선별

>일반인

일반인만을 위한 메뉴만 선별

계층 구조

>대학소개>대학기구

서울대학교:최상위개념 + 대학기구:하위개념

네트워크 구조

>SNUZONE>블로그

개인블로그의 네트워크화

혼합 구조

>대학소개>총장소개>역대총장

좌측:계층구조+우측:그리드구조=>연동구조

>열린서울대>서울대소식>행사>행사캘린더

좌측:그리드구조(달력)+우측:순차구조=>연동구조

변동구조

찾을 수 없음

 


3. 상호작용 설계: 위키피디아에 대한 리포트를 쓰기 위해, 위키에 대한 역사와 구조 등의 정보를 한국어 위키피디아(ko.wikipedia.org)를 통해 구한다고 가정하고, 위키피디아 인터페이스에서 항해 과정의 네 단계들이 잘 구현되어 있는지 논하라. 또한 기본적인 항해 지원시스템은 제대로 있는지도 논하라.

 

1)현재위치의 파악

1.이정표

 이정표 정보는 길을 찾을 때 쉽게 눈에 띄거나 기억하기 용이한 대상물을 가리킨다. 위키피디아에서 이정표 정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도움말>위키백과소개>위키백과에 대한 오해로 페이지를 넘겨보면, 위키백과:위키백과에 대한 오해라는 위치정보만이 페이지 상단에 표시된다. 이 글자에는 이동을 위한 활성화 상태가 전무하다. 

2.조망 정보

조망정보는 전체 시스템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사용자가 위키피디아에서 접할 수 있는 조망정보는 메뉴뿐이다. 좌측 메뉴의 대문, 사용자모임, 요즘화제, 최근바뀜, 임의문서로, 도움말, 기부안내와 상단 메뉴의 문서, 토론, 내용보기, 역사 카테고리가 어느 페이지로 이동하든 항상 좌측과 상단에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위치 경로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단지 지금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페이지의 정보만을 상위에 제시할 뿐이다. 이것도 대부분이 백과사전이라는 카테고리 뿐이어서 사용자가  현재 위치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

 

2)적절한 경로의 제시

 위키피디아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지점에서 어디로 이동하고 싶은가를 미리 예측하고 그러한 경로를 마련해 주는지 살펴보다. 사용자의 목표는 위키의 역사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다. 위키 역사와 관련하여 대문에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상단 메뉴의 역사 메뉴이다. 일반적으로 역사라고 하면, 어떤 대상의 탄생과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서술적으로 기술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역사 메뉴 내에는 과거 위키 버전들이 시간순서대로 분류되어 있다. 역사 메뉴의 내용은 위키피디아의 기술 발전의 발자취만을 나열했을 뿐이다. 이는 역사라는 메뉴 이름 선택의 오류에서 비롯한 문제이다. 적절한 경로를 제시한 예라고 할 수 없다. 역사보다는 이전버전 혹은 버전바꾸기 등의 이름으로 리네임할 필요가 있다.

 

3)진행상황의 확인

 지금까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 현재의 페이지에 도달했는지에 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하다. 위키피디아에 처음 방문한 사용자는 무엇보다 위키피디아가 어떤 사이트인지 알고 싶어한다. 예를 들면, 대문>도움말>위키백과소개>위키미디어재단 페이지로 이동했다. 마지막에 도착한 위키미디어재단은 백과사전 페이지 중 하나이다.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적어도 경로 메시지가 페이지 어딘가 필요하다. 하지만, 경로 정보는 단 하나 위키백과-우리모두의 백과사선뿐이다. 이는 위키미디어 재단이라는 정보가 백과사전에서 제공하는 숱한 정보 중 하나라는 사실만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순간 위키피디아 미아 신세로 전락한다. 

앞에서 제시한 역사 메뉴의 명칭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항해잔재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이다. 그 링크를 따라가면 어떤 정보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와 실제 결과물 사이에 큰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이다.

 

4) 새로운 탐색을 시작

 탐색한 자료가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목차를 제공한다. 또한 목차의 존재가 사용자의 편의에 들어맞지 않는다면, 이를 숨길 수도 있다. 대문>도움말 페이지의 경우, 목차가 1.위키백과 소개, 2.문서 편집 도움말, 3.사용자 모임, 4.정책과 지침, 5.기술정보를 보여준다.

 하지만 만약 그 자료가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아닐 때에는 바로 전 페이지로의 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문>도움말>위키백과소개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위키의 역사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을 원할 경우, 바로 전 페이지로의 이동을 위한 버튼이 해당 페이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위키피디아를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대부분 익스플로어의 <-뒤로 버튼을 수시로 클릭하는 수 밖에 없다.

 

항해지원 시스템의 존재 여부

 항해지원 시스템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쪽으로 이동할 것인지를 결정한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동하는지를 판단하고, 최종적으로 목적지에 도달했는지를 판단하여 재탐색을 시작하는 과정이 일괄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한국판 위키피디아는 몇몇 기능에서 헛점을 노출한다. 적어도 대문>사용자모임>사랑방이라는 위치정보만이라도 사용자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위키피디아는 현재 장소 위키백과:사랑방이라는 단순정보만을 제시한다. 인터넷 사이트가 사용자의 요구를 명확하고 적절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인지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도움과 조언이 필요하다. 항해시스템 역시 위치 정보에 대한 바로미터인데 위키피디아는 이것 조차 제공하지 못한다.

 

결국 위키피디아 역사에 대한 정보는

http://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C%96%B4_%EC%9C%84%ED%82%A4%EB%B0%B1%EA%B3%BC

이 곳에 존재한다. 본인 역시 어느 경로를 통해서 여기까지 도달했는지 알 길이 없었다. 그 경로를 아는 방법은 단 한가지, <-뒤로 버튼을 계속해서 클릭하는 것 뿐이었다.


4. 분석: 우리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etl에 대해, 교재에서 제시된 10 휴리스틱 평가 척도에 맞춰 평가해 보자. 전체 10개의 항목 중 다음 5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항목당 3가지 정도의 하위 평가기준에 대해 논할 것.
점수는 5점 척도로 (5: 아주 좋음, 4: 좋음, 3: 보통, 2: 나쁨, 1: 아주 나쁨)

 

평가항목

점수

평가 내용

2

현실세계와 부합 정도

 

1. 아이콘이 실제 세상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물이나 행위와 비슷하게 표현되어 있는가?-------------------------------------------4

아이콘과의 부합은 etl사용자에게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나의강의실에서 페이지에서는 좌측에 아이콘과 단어로 조합된 메뉴가 등장한다. 나의 강의실에서 하위 메뉴로 이동하면, 좌측 메뉴 중 단어는 숨겨지고, 아이콘만 남는다. 아이콘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지 살펴보자.

강의홈 경우 모양을 제시해서 home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였고, 쪽지 또한 편지봉투가 열리는 그림을 통해 일반적인 쪽지함 모양을 충실히 이행한 좋은 예이다. 하지만 강의계획서강의안은 노트 모양의 변형이어서 상용자가 미리 숙지하지 않는 이상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2. 시각적 요소들 우리 나라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례를 따라가고 있는가?--2

.  우리나라의 경우, 선택가능한 메뉴에 밑줄을 그어 놓는 일이 거의 없다. 이는 미국 사이트의 관례이다. etl 사이트의 경우는 마치 미국 사이트의 메뉴 선택 표현을 보는 듯 하다. 모든 선택 가능한 메뉴에 밑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3. 메뉴의 이름과 사용자가 작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일치하는가?--5

 좌측 메뉴를 살펴보면, 강의홈, 공지사항, 강의계획서, 강의안, 강의커뮤니티, 과제, 쪽지로 분류되어 있다. 이들 용어는 실제로 학생들이 자연언어로 사용하는 단어이다. 따라서 단어만 보고서도 학생들은 매우 명확하게 각각 메뉴의 기능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쉽다.

4

일관성과 표준성을 높힌다

 

1.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동일한 메뉴 항목의 이름이 일관성 있게 제시되어 있는가?--------------------------------------------------2

 금주강의안강의안의 최신 글이다. 그런데 좌측의 강의메뉴에서는 금주강의안강의안 메뉴가 따로 존재한다. 같은 내용인데 비해 내용의 일관성이 결핍된 부분이다.

2. 동일한 메뉴 항목이 매번 동일한 지점에서 제공되는가?-------------2

좌측 메뉴를 살펴보면 강의계획서강의홈과 같은 위치에 분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허나 강의홈의 하위 메뉴에도 강의계획서가 포함되어 있다. 같은 내용을 다른 형식을 빌려 메뉴에 표현하였지만, 중복으로 기재되어 있어서 자칫하다가는 사용자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강의홈 하위 메뉴의 금주의 강의와 동일 위치 메뉴의 강의안 의 경우에는 같은 위치를 향하고 있음에도 다른 이름으로 다른 위치에 표현되어 있다

3. 입력창의 구조가 매 화면마다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제공되는가?------3

 페이지가 바뀔 때마다, 좌측 메뉴 중 단어부분이 사라지면서 본화면이 더 커지고 메뉴 부분이 축소된다. 이러한 사태의 발생 빈도는 항상 일정하지 않다. 강의커뮤니티 메뉴를 누르면 그대로 진행되는 반면, 강의홈 하위 메뉴 중 금주의 강의 버튼을 클릭화면 화면의 크기가 확장한다.

6

사용자가 적은 인지적 노력을 하게 한다

 

1. 자주 하지는 않지만 필수적인 작업은 그 순서가 기억하기 쉬운가?-----4

 etl은 교수와 학생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올해 새롭게 등장한 사이트이다. 따라서 필수 작업 중 하나가 사용 매뉴얼에 대한 제시이다. 첫 메인 페이지의 우측 메뉴 바에는 교수사용매뉴얼, 학생사용매뉴얼,etl따라잡기 워크숍과 같은 절대필요 콘텐츠가 존재한다. 특히 이 메뉴는 퀵링크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나의 강의실 메뉴 외의 위치에서는 언제나 도달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다.

2. 각 그룹은 공백, , 색상, 그림 증을 이용하여 다른 그룹과 적당하게 구분되어 있는가?----------------------------------------------2

 나의 강의실 메인 페이지를 보자. 강좌 목록이 제시되어 있다. 강좌 목록은 크게 소속학과, 고유과목번호, 과목명, 해당 학기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렇게 공통적인 분류 사항은 세로선을 삽입함으로써 더욱 분명하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강좌목록 아래에 분류 카테고리소 소속학과/강좌번호/강좌명 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강좌 명을 분류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보다 명확하게 강좌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리라 본다.

3. 사용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반전 효과나 색상 효과 등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는가?------------------------------------------------3

사용자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새로운 글이 개제된 강의가 존재하는 경우, 강의 제목 아래에 아이콘을 통해 이를 제시한다. 하지만 아이콘만을 보여주기에 아이콘과 메뉴명을 일일이 숙지하지 않는 이상 어떤 메뉴에 새 글이 등록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그 메뉴 내로 들어가면 굵게 효과를 통해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는 효과적이다.

또한 etl 메인 페이지에서 나의 강의실 메뉴를 불투명 색으로 강조하고, 그 위에 가상의 마우스 포인터 모양을 삽입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7

사용자가 시스템을 유연하게 사용토록 한다

 

1. 사용자의 전문성의 정도에 따라서 적당한 입력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가?-----------------------------------------------------1

 전체적으로 일괄된 입력장치를 부여한다. 전문성의 정도에 따른 구분은 전무하다.

2. 시스템의 색상이나 아이콘, 텍스트 등의 스타일을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가?----------4

 나의 강의실 메인 페이지를 보자. 오른쪽 상단 메뉴에 채널, 색상, 레이아웃이 있다. 색상의 경우, 사용자 편의대로 바꿀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색상표와 배경색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편의성이 제공되는 것이다. 허나 나의 강의실 부분만 색상을 바꿀 수 있을 뿐이다. 또한 실제로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될지 의구심이 드는 기능이다.

3. 사용자들이 제공되는 정보의 자세한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가?-------5

 오른쪽 상단 메뉴의 채널 역시 나의 강의실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값은 모두 선택으로 제공되기에 사용자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몇몇 채널을 삭제 가능하다.

 또한 레이아웃 메뉴의 순서를 뒤바꿀 수도 있다. 레이아웃 메뉴를 클릭해보면, 크게 3가지 카테고리에서 그 순서를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서 위치변화를 줄 수 있다.

8

심미적이고 간결하다

 

1. 색상은 시스템 상태의 변화나 시스템의 전체적인 구조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가?-------------------------------------1

 본 수업의 나의강의실>강의 커뮤니티> 토론방 을 가보자. 오른쪽에 표시방법으로 답글표시안함답글표시가 있다. 현재 선택되어 있는 상태가 정확히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가 힘들다. 답글표시안함이 굵은 서체로 표현되어 있어서, 이것이 현재 상태인 듯 하다. 허나, 답글표시의 경우에는 앞에 아래를 향하는 화살표가 있어서, 마치 아래의 글은 답글표시 상태라고 가리키는 듯 하다. 

2. 각각의 아이콘은 다른 아이콘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2

 그 옆의 전체보기새글의 아이콘을 살펴보자. 전체보기 아이콘은 편지봉투 2개 중 하나가 열려있고, 새글의 아이콘은 편지봉투 2개 모두 아직 미개봉 상태이다. 왜 편지봉투가 열려있는 아이콘이 전체보기인지 명확하지 않다. 또한 이는 좌측 메뉴의 쪽지의 아이콘과 봉투 개수와 색깔만 다를 뿐, 실제로 전체보기쪽지라는 대상이 가지는 기의의 차이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3. 메뉴 항목의 이름은 간단하면서도 충분한 의미를 전달하는가?--------4

 메인 페이지의 상단 메뉴는 크게 소개, 나의강의실, 교수도우미, 학습도우미, 자료실, 알림마당, HELP DESK로 나뉜다. 전체적으로 명확한 분류체계와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한다. 허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단어들과 마찬가지로 HELP DESK의 이름 역시 쉬운 우리말로 바꿔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다.  익스플로어에서 사용하는 도움말 이 좋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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