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글은 로완 위큰(Rowan Wiken,2001)의 <정주적 장소에서 이동적 장소로 : 네트워크화된 이동성과 장소의 변형 (From Stabilitas Loci to Mobilitas Loci : Networked Mobility and the Transformation of Place)>을 본인이 해석/발제한 글입니다.
Introduction 도입
# 장소 개념의 난해성과 가능성
□ 장소place는 비평담론에서 상처입은 개념
- 장소의 정의적 정확성의 부족
- 장소는 배타의 전략과 연결
- 장소는 모더니스트들의 시간/공간 고려에 있어 중요성 상실
+ 사이버스페이스와 가상공동체의 등장 à 장소는 언젠간 다뤄야 할 대상/메타포의 위상 낮추는 것
è 장소 : 복구가능한 개념 + 지속적 도전에 대항하는 내구력 有
# 모바일과 연관한 장소 개념에 대한 문제제기
□ 모바일과 장소의 관련성
+ 장소는 네트워크화된 이동성의 맥락 안에 존재하는가?
+ 이동성은 장소의 개념을 쓸모없게 만드는가? 혹은 지속시키는가?
+ 지속시킨다면, 모바일 관습의 결과로서 발생한 '적당한, 안정된, 구별가능한 지역'이라는 장소의 공통적 개념에는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
# 연구대상과 전개논지
□ 연구 대상 : 1)네트워크된 이동성 2)모바일폰 사용 3)이러한 테크놀로지와 관습을 통해 발생한 장소에 대한 개선된 이해
와 관련한 장소의 개념을 연구
□ 주요 전개 논지 2가지
1. 전개논지 : + 장소는 (1)네트워크된 이동성 주장 (2)네트워크된 이동성을 통해서 가능
+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사용과 발달에 대한 이해의 domestication[1]
2. 전개논지 : 네트워크된 이동성 + 실제로 장소의 재정의를 강요
+ 장소와 장소만들기의 개선된 이해를 유도
è 이론화 : 안정적이고 고정된 장소에 대한 전통적이해에서 à 이동성를 통해서 형성된 장소의 개념화로
□ 후속연구 : 네트워크된 이동성에 대한 후속연구
Defining Place 장소 정의
# 장소개념 정의의 난점
□ 장소 개념 정의의 어려움 : 정의의 명확성과 정확성 지각에 있어서의 결여
□ 공간과 장소 개념 대비
+ 장소 : 공간에 대한 긍정적 반대지점
예. + 공간은 장소보다 더욱 추상적
+ 분화되지 않은 공간으로서 장소 : 장소를 보다 잘 알기 시작 & 장소에 가치부여 시작 è 장소가 됨
□ Edward Casey의 <장소로의 회기Getting back into place>
+ 장소 :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아무데서도 정의되지는 않는 것
+ 장소정의 시도의 문제점 - '장소는 단지 무언가의 '어디'where of somthing가 아니다'는 것
- 장소는 위치에 더해진 모든것location plus everything을 의미
à 모든 것 : 통합되고 의미 가득한 현상으로 보이는 위치에 대한 점유
è 장소 개념에의 의무부여에 있어서의 혼동
- 장소라는 개념이
(1)정확한 의미를 기다리는 형식적인 개념 (2) 지리학적 경험의 단순하고 다양한 표현이기 때문
□ (그럼에도) 장소는 그 용어의 가장 공통적이고 일반적이 이해를 남김
à 네트워크화된 이동성의 특정 논의를 위해 장소가 어떻게 공통적으로 이해되는지에 관한 것이기도
# 장소의 보편성 : 보편성은 진부하지만 중요
+ 장소 - 어디든 퍼져나감
- 우리 삶의 한 면, 우리 교섭의 한 면, 사는 세상의 경험 을 구성
è (그래서) 장소 정의의 어려움 à 장소에 대한 경험적 표현 제안
□ Maurice Blanchot 曰
“장소는 손에 잡히지 않고, 벗어나려고만 한다. it allows no hold, it escapes” = 장소의 보편성 pervasiveness
è 장소의 보편성 : 장소를 상투적(=진부함)으로 만듬
è 그러나, 진부함 또한 중요
“진부함이 (1) 장소의 자발성 내에서 (2) 장소가 살아가는 것으로서 존재함existence을 우리에게 돌려준다면
진부함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장소의 편재성/발산성/전보편성
□ 장소 개념의 난이성 = 장소의 보편성 & 장소 형식의 대다수 때문에 발생
□ 장소의 편재성ubiquity & 발산성diffuseness
= 장소가 현존lived existence을 알리고 만드는 것으로서의 장소를 매우 중요하게 만드는 것
è 장소 : 매일매일 현존lived existence을 만들고 알리는 것 자체 à(그래서) 장소 = 전보편성all-pervasiveness로 이해됨
□ 장소 = 전보편성 à 네트워크된 이동성에의 적용 연구
저자 曰 '우리 매일매일 경험의 살고있는 세계에 대한 지리학의 현상으로서의 장소 연구'
□ 글의 목적 : 이동성과 관련한 장소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
à 장소에 대한 새로운 이해
+ 장소는 (1)글로벌 테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와
(2)네트워크된 이동성의 관습과 테크놀로지 에 의해서 변형됨
□ 후속 연구 : 네트워크된 이동성과 장소에 초점을 맞추는 중요한 맥락 혹은 배경을 형성
Contextualising Place 장소를 맥락화하기
# 배제/지배 관련 장소 개념
□ 장소 : 배제와 지배의 전략과 연관 à 오랫동안 많이 고려된 개념
‘문화적 지배의 관습들이 엉켜 있는 듯 보이는 지역 뿌리로 회기하려는 욕구로서의 장소’
# 장소에 대한 부정적 개념
□ Jean-Luc Nancy : 공동체를 주창하는 것에 대한 비판
- 공동체를 친교로 이해하는 것에 반대 ß 하나의 몸으로의 퓨전을 촉진 할 뿐, 차이/다름을 부정하기 때문
- 장소 : 공동체 비판의 중심 à 마을, 딸, 국가 형식으로서 지리적 공간에 제한된 친교적 아이덴티티의 편향성 비판
□ Casey “시간 혹은 공간에서 유보되거나/무시될 수 있는 장소 = 모더니스트의 신화”
# 지역성과 글로벌성이 혼재한 장소 개념
□ Manuel Castells
+지역성 : 문화적/역사적/지리적 의미들로부터 분리되어감 & 기능적 네트워크 혹은 이미지 콜라주로 재통합되어감
è 장소의 공간 à 흐름의 공간으로 대체
+ 흐름의 공간 : 네트워크 사회네 인간 경험 전영역으로 퍼지지는 않음
+ 사람들이 사는 공간 : 장소에 기반 à 장소 : 물리적 경계 내에서 자기-충족적인 의미/기능/형식으로서 지역
è 모순적이고 모호한 장소 개념 : 글로벌/지역의 긴장관계가 글로벌화에 내재되어 있음
à glocalisation : - 글로벌/지역의 긴장관계를 위한 주요 개념
- 개념적으로 사용가능한 / 경험적으로 보호가능한 이론적 프레임
- 동시대 국제 관계를 특징화
- 특징 : 테크놀로지의 발전, 언어의 통합, 문화의 혼성화,
사회적 탈집중화, 정치적 파편화 등
□ Roland Robertson + 글로벌화globalisation의 glocalisation 대체 반대
+ 글로벌화 - 세계의 압축상태
- 세계가 전체로서 압축되어 거대한 모양을 만드는 과정으로서 지역성의 혼합/창조 포함
# 장소 개념의 필요성
□ 글로벌화와 ‘유동성의 공간’ : 장소와 지역성의 특이성과 단일성에 대한 고려를 필요로 함 à 장소라는 개념 요
Edward Casey 曰 + 우리는 존재하기 위해서는 장소가 필요
+ “우리는 장소에 포함되고 그것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è 장소와 모바일 테크놀러지 관련 논의를 위한 가치있는 맥락 제공
1. 이동성과 지역적 장소 관련 질문 : 글로벌화 대한 논쟁과 깊은 관련
Larissa Hjorth 曰 “글로벌화와 지역성 관습 사이의 상호작용 : 지역 단위에서의 모바일 테크놀로지/보급/논쟁에서 보다 명확
2. 맥락은 공간과 네트워크화된 이동성에 대한 이해/적용을 보다 복합적으로 명확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좋은 예시제공
장소 개념 : 네트워크화된 이동성을 연구에서 중요
Networked Mobility and Place 네트워크된 이동성과 장소
# 고정성을 위협하는 이동성
□ 일반적 의미의 이동성 & 네트워크된 이동성 : 구분짓기 어려움
à 장소의 탈구 & 지리의 죽음에 기여
□ 모든 형식에서의 이동성 : 장소의 전통적 이해 근간인 고정성을 위협
노르웨이 건축 비평가 Christian Norberg-Schulz 曰
“인간 아이덴티티의 전제 = 장소의 아이덴티티
à stabilitas loci = 인간 욕구의 기본
+ 네트워크된 이동성에 의해 위협받음
예. 휴대전화 : - 멀리떨어진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도구 à 거리/지리 극복 도구
- ‘장소의 독립성’ 일으킴
워크맨/아이팟- 심리적 코쿤cocoon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경험적 장소로부터 사용자를 격리
# 장소에서 개인 커뮤니케이션으로의 대체
□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서 장소의 중요성 점차 소멸 à 장소 대신 개인 : 자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노드 될 것
è 결과 : 네트워크된 개인주의 부상- 장소 대 장소의 커뮤니케이션 à 인간 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 가정 사이의 네트워크 à 사람간 네트워크
# 네트워크된 이동성에 의한 장소의 새로운 의미
□ 네트워크된 이동성 : 형식화보다 관계와 보다 모호한 관계 형성
□ 이유
1) 지리적 이동성의 경험은 제한적
글로벌 문화 형식 : 여전히 지역적 삶의 양식 맥락 내에서 이해됨
예. 휴대전화 이용 대화 : domesticity의 특징 : 공공 영역의 공간을 수다로 채움(거북이의 등껍질 집 비유)
2) 동일 공간 내에서 병렬적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구축
예. 휴대전화 : 동일 공간(교실) 내에서 이용 / 첫 물음 ‘너 어디야?’
□ Georges Perec 曰
'우리는 늘 몇 시인지를 알아야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를 묻지는 않는다' à 장소에 대한 우리의 무지
□ 어딘가somewhrer의 어디where : 일상적 일들과 연관됨
□ 이 글의 주장 : 네트워크된 이동성 à 새로운 장소에 대한 이해 à 일상 장소로서 어디where에 대한 새로운 고찰 촉진
è 변형된 장소에 대한 이해
# 미시조정에 의한 시간의 유연화
□ 장소가 네트워크된 이동성에서 경험되고 변형되는 방법 관련 연구
+ 노르웨이 휴대전화 이용관련 연구 - 휴대전화 주요 역할 + ‘미시조정’
+ 시간의 유연화
+ 일본에서의 휴대전화 연구 – 미시조정에 의한 시간의 유연화
예. 도시에서의 만남 약속 방식 변형
- 과거 : 랜드마크/시간 : 도시에서의 행동 조정
- 현재 : 메시지/음성 : 대강의 약속시간 즘에 연락
è 정교화된 미시조정 : 장소 / 물리적 현전 / 가상 현전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협상 일으킴
à 결과 : - 멀리 떨어진 타자가 항상 사회적으로 동시에 존재
- 자신의 위치 장소 : 물리적 장소 / 무선 의 공존 맥락 사이에서 혼존으로 변화
è 장소 대 장소 커뮤니케이션 à 인간 대 인간 커뮤니케이션 으로의 변화
+ 한국 젊은이의 휴대전화 이용 연구 : 모바일 테크놀로지는 장소/지역의 중요성 강화 à 고정성immobilng의 관습
+ 고정성 행위 : - 한국 청소년은 또래집단 사이의 관습에 반응해 휴대전화를 고정화
- 휴대전화 전원끄기 : 부모로부터의 연락 차단 à 통제 벗어나기
è + 지속적 근접성에 대한 강제적인 영향력
+ 모바일 테크놀로지는 면대면 접촉을 대체하지 못함
# 장소 경험 방식의 변화 : 실재와 가상의 오버랩/필터링
□ 장소/지역적 장소 : 네트워크된 이동성이 실행/이해에 있어서 주요 역할 담당
□ 네트워크된 이동성을 통한 장소 경험 방식 : 실재와 가상의 복잡한 오버랩과 필터링을 통해 경험
Mobile Privatization and the Domestication of Technology 모바일의 사사화와 테크놀로지의 가내화
# 가내화Domestication 개념
□ ‘모바일’ 전통이 진화해가는 방식과 새로운 테크놀로지와의 협력 방식 살펴 볼 것
à Roger Silverstone & Leslie Haddon의 Domestication가내화 모델 이용
+ ‘뉴미디어와 정보 테크놀로지의 생산과 소비’를 특징짓는 ‘가까운 관계’의 방식 à 가내화 이용
+ 가정성domesticity ß서로 밀접한 관계à 정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à 가내화 Domestication = 중의적 의미
1)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소비를 위한 기술-사회적 장소로서의 집
2) 소비되고 ‘가내화되는’(자연화되는) 특정한 방법론/모델 구축
à + 테크놀로지와 서비스가 소비되는 연속적 과정
+ 소비과정을 통해 의미/중요성 부여
#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가내화
□ 새로운 테크놀로지(컴퓨터, DVD플레이어, 휴대전화)의 가내화
+ ‘야생을 길들이고 길들여진 것을 경작’하는 것을 포함
+ 새로운 테크놀로지 : 흥미로운 것 & 위협적인 것(사용자들의 통제 필요)
à 문화로의 소유와 전유, 가정으로의 흐름과 일상, 식솔/일상생활을 통해 à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가내화
è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1)점점 친숙해지고, (2)현재의 테크놀로지를 보완/대체하고,
(3) 테크놀로지의 사용은 변화/재정의됨
# 사사화의 영향받는 가내화 : 사사화 개념
□ Raymond Williams “모바일의 사사화Privatization” 개념
+ 테크놀로지의 가내화 이해의 밑바탕
+ 테크놀로지 발전을 요약하기 위해 개념 발전 시도
+ 현대 도시산업 사회의 특징 : ‘손안의 이동성’ & ‘자족형 가정’
è Roger Silverstone & Leslie Haddon + “자족형 가정”에 초점
+ 테크놀로지 발전 à ‘가내화’ ‘자연화’로의 통합
# 가내화 모델의 장점 2가지
□ 가내화 모델의 장점 : 전통적 가내화 à 가내화의 개념 확장
1. 이동성에 대한 보다 넓은 배려 & 가내화의 지속적 중요성
예. Derrida 曰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낯설게 하기/글로벌화의 권력 : ‘집home’에 대한 욕구를 성장시키고 새롭게 함
+ ‘집’과 ‘가정’에 대한 일반적 이해 & ‘집에서’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공식
: 네트워크된 이동성과 장소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
2. 가내화 + 기술적 혁신과 사용의 다양한 형식 이해를 위한 넓은 응용과 함께 탄력적 개념 제시
+ 네트워크된 이동성과 네트워크된 이동성의 사용을 이해하는 방법 포함
예. 특정 테크놀로지의 기능 : - 집/식솔과 연관할 때 ‘디자이너/광고업자가 의도한 것과는 다른 무엇가’가 될 것
-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할 것
식솔 : - 하나의 기술적 인풋/자원으로부터 다른 것으로의 끊김없는 이동에의 전통적/습관적으로 적응
- 동시적 사용에 적응
à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경험적 연구에 의해 지지받음
- 의도하지 않은 사용 : ‘고정성’의 관습으로 관찰됨(by 윤경원)
- 다양한 테크놀로지 자원의 동시적 사용/이동 : 전화와 휴대전화의 고정된 연결성의 협력에서 명백
# 가내화된 집의 ‘확장’
è 장소로서 가내화된 집의 ‘확장’으로 유도되는 일상생활의 관습에서의 맥락
□ Silverstone & Haddon 曰
“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테크놀로지의 이동화/사사화 증가에 의해 확장하는 식솔 경계
예. 워크맨/휴대전화 : 유목민적 접근과 미디어 참여, 지속적인 사용가능성과 증가하는 정보소비 분포
의 새로운 종류 제공
□ 출발점 : David Morley 의 네트워크된 이동성의 효과와 사용에 대한 연구
+ 가내화 모델 : - Silverstone & Haddon 에 의해 발전되지 않음
à (1) 휴대전화 사용에 의한 가내화의 ‘이동’ 혹은 ‘탈위치’라는 일상 생활의 관습 과
(2)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테크놀로지적 가내화의 과정
사이의 모순된 긴장
+ 주요 기여점 : - Silverstone & Haddon ‘가내화’ 모델을 네트워크된 이동성/휴대전화 사용에 적용
- (그러나) 가내화와 이동성 사이의 관계(by Williams)를 거꾸로 전도시킴
- Williams의 ‘이동의 사사화’ 개념 (예. 홈씨어터/스마트하우스)
à 휴대전화 사용을 ‘사사화된 이동성’의 형식으로 전도
예. 네트워크된 이동성 : ‘집의 개념을 탈위치’하면서 식솔의 개념 확장
영국 Orang 광고 ‘당신의 네트워크는 당신이 가는 어디에서든지 당신과 함께 한다.’
à 네트워크된 이동성에 의한 집의 개념 강화
Mobile Home: the Dislocation of Domesticity 모바일 홈: 가내화의 탈구
# Cook의 건축 절충주의에 대한 연구
+ 네트워크된 이동성으로 향하는 집/장소의 관련성 연구에서 가내화에의 보완 : 1960년대 Peter Cook의 “실험적 건축”
è Peter Cook, Silverstone & Haddon, Morley 연구의 공통점 : 가내화, 테크놀로지, 이동성, 장소
□ Cook의 연구 주요 포인트 : 1960년대 건축의 절충주의로의 회기 'turn to eclecticism'
+ 절충주의 - 과거 : 경멸적 의미 함축
- 현재 : 유용할 수 잇는 어떤 것의 흡수와 긍정적 개방성 함축
+ 디자인 관련 재주꾼bricoleur - 새로운 건축 자재를 빨리 이해
- 텔레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흡수’와 이들의 결합을 느낌
+ 물질의 기회와 새로운 건축을 위한 강력한 힘으로서 테크놀로지로의 회기 : Cook연구의 2가지와 연결
(1) 가정적 집을 변화시키는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잠재성
(2) 이동성(새로운 노마디즘)에 대한 지속적 관심
□ 1960년대 실험 건축에서 집의 운영과 기능에 대한 관심 증대 이유
+ McLuhan 曰 - 미디어는 인간 지각의 확장
Cook 曰 - 커뮤니케이션은 촉각적이거나 표상된 환경만큼 강해질 것
+ 당시상황 - 컴퓨터 매개로 네트워크된 커뮤니케이션의 현실화 예견
Cook 曰 - 상상된 차원과 실재 시간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할 것
□ 전통적 가족 단위 조직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효과 받아들이기의 구현
+ 건축가 Cedric Price 曰
- ‘집은 더 이상 가족의 삶을 위해 미리 매커니즘을 주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지지 않음’
- 매스 미디어 테크놀로지 발전에 비추어 당연히 받아들이는 집의 ‘기능’에 대해 궁금
+ 가정 집 = ‘24시간 유익한 살아있는 장난감’ = 가정내 “즐거운 궁전”의 미니어쳐
à 건축/미디어 예술가 집단 Ant Farm의 프로젝트 House of the Century에서 현실화
- Texas Angleton의 Mojo Lake에 지음
- 미디어 직관력을 가진 거주자들을 위한 장치/기구의 배열
è Ant Farm의 프로젝트 & Price의 가정집 개념 : “전기적 집”과 Scott McQuire의 초기 사례 구성
- Scott McQuire : 집을 상호작용적 미디어 센터로의 전환 꾀함
: “테크놀로지의 가내화” 지속에서의 주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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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 연구의 2가지 à 기술-사회학적 변형과 관계
: (가정적 집을 변화시키는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잠재성 , 이동성(새로운 노마디즘)에 대한 지속적 관심)
+ 글로벌 네트워크된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1) 축소하는 지구 의미 증대
(2) stabilitias loci à mobilitas loci의 전환에 활력
□ Cook 曰 “미래 환경 = 당신이 그것을 발견하는 곳”
“장소” 와 테크놀로지가 대비한단 믿음 : 테크놀로지와 이동성을 강조하는, Cook의 이해 & 실험적 연구 내에 암시
è (그럼에도) 집 = 이동성과 대량제조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실험 내에서 변형된 것
□ 전부-금속/플라스틱/종이/나무/공기/유리로 만들어진 집, 전부 돔/박스/캡슐 형태의 집을 위한 프로젝트 존재
: 건축의 발전에 있어서 이러한 집을 전통적 과정으로 되돌리려는 동기의 특성을 가짐
è 건축과 테크놀로지로부터 장소를 탈구dislocation하려는 욕구에 의한 동기 à “장소에서 건축의 탈구” 결과
è 저자의 주장
+ 실험적 건축
: (1) 정보 테크놀로지와 커뮤니케이션의 사사화/이동화 증가를 통한 식솔 경계의 “확장” (Silverstone & Haddon)
(2) ‘가내화의 탈구’ 이론(Morley)
…. 으로의 변형을 위한 준비적 단계를 표상
□ 이동 구조를 향하는 실험적 연구 : ‘이동, 구조, 구조내에서의 위치/사건의 가능한 변형’ 사이의 기본적 대화’로서 이해 가능
è 세개 대화의 이동 : 실험적 프로젝트트를 지나갈 수 있음
이동성에 대한 관심 : - 이동성을 위한 것이 아님
- 프로젝트를 통해 운영하는 사용자들의 개인특성/설비/도구/장소에 대한 의문들 이해에 있음
From Stabilitas Loci to Mobilitas Loci: Networked Mobility and the Renegotiation of Place
Stabilitas Loci에서 Mobilitas Loci까지 : 네트워크된 이동성과 장소의 재협상
# 네트워크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공간과 장소의 문서화
□ 사용자들의 개인특성/설비/도구/장소 : 장소의 재협상과 네트워크된 이동성 사이의 관계에서 문제발생
+ 장소 : 지속 & 발달에 의해 변화함
= 네트워크된 이동성 & 휴대전화 사용 : 장소에 대한/장소에서의 이해를 변형시키고 대체
예. 네트워크된 이동성에 의한 장소에 대한 이해 변화의 예 = Ant Farm
+ 미디어 테크놀로지에 대한 깊은 관심 공유
+ 미디어 표상 이슈와 연관
è Media Van + 예술가들이 여행하기 위해 1971년에 제작한 전자적 형태의 Chevrolet van
+ 전-문서화 중 하나 : 비디오테이프, 사진, 영화를 이용하여 주변의 상황을 모두 기록
è 공간적/”장소적” 문서화 : 네트워크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사용자를 위한 일상적 관습
예. 카메라폰
è 문서화 과정의 공통화 à 라이프-캐싱[2]
예. 디지털카메라/카메라폰의 사용, LifeBlog와 같은 소프트웨어 등
# Marc Augé “비장소noniplace” 개념
□ Marc Augé “비장소noniplace” 개념 : 이동성에 의해 변형하는 장소
+ 현대 문화 : 정보 과잉, 지구촌화와 상관한 공간의 초과로 귀결하는 상호얽힘
à 확대하는 과잉 설명 위해 ‘비장소’ 용어 사용
+ 비장소 -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종의 침투공간
(예. 슈퍼마켓, 공항, 호텔, 자동차, 도로, ATM/TV/PC 앞)
- 시간의 실제 척도 à 양화 가능
+ 동시대 삶에서 새로운 것 : 환경/표상/형성/파생/상상/일상 층층의 상호침투
+ 오래된 지역을 완전하게 덮는 정보 풍경 창조
# Marc Augé 공간적 과잉에 반응하는 2가지 방식
□ Marc Augé “공간적 과잉” 압도에 대한 반응으로 2개를 제안
1. 공간적 재교육 : ‘하나의 장소보다 잦게 출입하는 장소들로서 장소’ 대한 생각 포함
개인을 배제한 채 사회적 분석은 더 이상 불가능 & 개인들이 통행하는 공간을 무시한 개인 분석도 불가능
2. 공간에 대한 생각의 방법을 재교육
재교육 과정 : 공간을 테크놀로지화된 것으로 이해할 것 요구
공간 속에의 참여 : 다른 양식 내에서의 다양한 세계의 공존을 포함 (예. 라이프 캐싱)
= 다양한 세계의 공존 : - 장소의 이동적 현존을 위한 파라독스 재현
- 단독 참여'detached involvement'의 종류
- 한 사람의 주면으로부터 분리되고 치환된 꿈
- 분리되고 탈구된 세계의 사회적 세계로의 통합은
내부적 이원설 수단에 의해 수행 : 파편화 한복판으로의 통과
# 고정공간에서 이동공간으로의 이동 : 순환논법
□ 관찰과 고려 : 장소이해에서 중요한 이동을 지적
+ Norberg-Schulz의 공식 바꾸기 + 고정 공간에서 이동공간으로의 이동
+ Morley의 ‘가내화의 탈구’에 대한 이해 완성
è 이러한 방법으로 장소 지각 : 장소가 경험되는 방식에 대한 이해에 있어 순환적
+ 19세기 “이동하는 응시”에서 20세기 후반 후기모더니즘 “가상적 이동 응시”를 거쳐
à 휴대전화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다시 이동하는 가상 응시”로 이해됨
# 장소의 재협상
□ 네트워크된 이동성 + 장소의 재협상 촉진
+ 형태 : (넓게 지역화된) 장소의 개인적(주로 보행자) 길안내에서부터
~ 이동화되고 분절된 (가상적) 응시를 통해
~ 폰휴대전화를 통한 장소의 문서화를 지난 다음
~ ‘라이프캐싱’ 습관을 거치는 지각적 고려
è 결과 : 장소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하기 보다,
테크놀로지는 개개인을 (1)일상생활에서 테크놀로지의 영향력 (2)변동하고 잠깐동안의 장소에 대한 경험에
다시 포커스를 맞춤
Conlusion: Re. Terriotorialisation 결론: 재영토화
□ Mobilitas loci : 네트워크된 이동성을 통해 장소에 대한 판단/검토를 고려한 다양한 질문 발산
- 네트워크된 이동성을 통하는 장소의 재협상
- 장소, 시설, 기구, 사용자들의 개인특성에 대한 질문들
□ 장소에 대한 약속의 성질 : 시각적 지각 내 혼성적 접근에 대한 욕구 제공
- 풍경 구조와 인식에 대한 이해를 연결하는 Higuchi의 연구
- 가상현실, 영화 연구, 인터페이스 디자인, 다른 자원…에서 끌어낸 최신 분석
□ Morse의 ‘다른 양식에 대한 다양한 세계의 공존’ 개념 à 단순한 장소 사이의 구분 유지의 불가능성 제시
# 데리다의 인공적 현재성과 현재적 가상성 개념
è Derrida의 앙가주망engagement(현실참여)
+ 현재성actuality에 대한 문제 제기 à인공적 현재성artifactuality' 현재적 가상성 'actuvirtuality'
+ 인공적 현재성 : 현재성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factitious/인공적인artificial/위계화된/선택적인 수많은 기 구apparatuses에 의해 해석된, 투자된, 이동된, 생산된 것’
+ 현재적 가상성 : 가상성(가상 이미지, 가상공간, 가상사건)은 더 이상 현재적 실제에의 반대가 아님
à Niall Lucy 曰 “현재성의 반대는 더 이상 ‘현재’와 ‘가상’이라는 존재론적 반대에 의해 정의될 수 없음”
□ Derriad : 현재와 가상의 존재론적 대립, 기술artifice과 인공물artefact의 대립
à 네트워크된 이동성을 통한 장소의 구축/경험과 관계
à 장소에서의 네트워크된 이동성과의 충격에 대한 관심 과 보다 넓은 지정학적 관심 사이의 연결
è 인공적 현재성artifactuality과 현재적 가상성actuvirtuality : 미디어에 대한 분석에의 책임 요
미래와 타자에 대한 개방성에의 책임 요
è 네트워크된 이동성과 장소에 대한 고려의 지점으로부터의 출발점을 재현하는 듯 하지만 그렇지 않음
è (때문에) 지구화와 가내화의 사용연결 과정 내 논제들이 하나로 묶여지는 곳으로서
“지정학의 거대한 전략”과 “거주지의 작은 전술” 모두에 예민해야만하는 현재성으로서 분석 요
è 결론 : Derrida의 집으로의 회기
+ 가내화 - 휴대전화 테크놀로지에 관심으로
- 사람들이 안정과 위치를 유지하려는 불완전한 도구
+ 장소의 지속성 : - 온라인 세계내 고유 위치의 불확실성을 재영토화하려는 욕구
(그러나) - 이민온 ‘타자’의 이동성에 의해 인식된 위협 때문에 발생한-
‘집에 있으려는’ 국가주의적 욕구와 분절되지 않음 (by Derrida)
□ 후속연구: 네트워크된 이동성의 미시적크기의 경험 / 거시적크기의 글로벌 지정학적 변형
/ 이동성의 미시적 정치학 / 장소를 통해 갖춰진 신체들 / 이민과 교체에 대한 거시적 크기의 지정학
이 모두에 대해 민감해야, 기억해야
[2] 라이프캐칭(life-caching)……이는 개인이 자신의 기록과 일상사를 타인과 공유하기 위해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에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 이은영, <커스터머 인사이드>, 삼성경제연구소, p.78.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323869&menu=dview&dencrt=xR0cnerA9vL0nJlVdEczYjJDK3NlWEhuNisvZllicTllM2ZpL0Q0Wk9QTmFNK1hmVDgxSnh1YWdsbDFOUnRnOA==&query=life-caching&term=life%20caching#middle_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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