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난 삶을 돌아보노라면, 태클이 요즘처럼 지뢰밭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희미한 탓도 있겠고, 지난날이 무료했던 탓도 있겠지요. 반전의 묘미인지, 요즘엔 연속 태클 퍼레이드 그 자체가 일상입니다.
<미디어 게임>
한 발 늦게 시작하는 버릇때문인지, 대학교 4학년이 되고서야 학창시절 모험거리를 하나 모의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대학생창작인력지원사업에 저희 팀의 <미디어 게임>이 선정되었지요. 그것도 지난 6월의 일입니다.
<미디어 게임>은 인터넷 공간에서의 뉴스아젠다세팅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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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논픽션 입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설명하기가....(죄송)
태클의 흔적
왜 이제야 <미디어 게임>일에 박차를 가하는지...우여곡절이 많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를 실타래처럼 풀어내려면 족히 반나절동안 술판을 벌여야만 가능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오늘도 <미디어 게임> 프로젝트의 액셀레이터를 힘껏 밟고 있으나,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불상사가 일어나고 있네요.
요즘은 편집 작업에 임하면서, 컴퓨터의 태클이 무척 거칩니다. Avid로 부터 P2Card를 거쳐, Final Cut pro 에 이르기 까지... 디지털 시대에 User의 편의성에 맞추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개발되었다지만, 아날로그가 그리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디지털은 어찌보면 사람의 시야를 현혹하는 환상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헉!
암튼.
<미디어 게임>이 촬영사진 몇 클립 올립니다. 이 프로젝트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박수라도 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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