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1일 목요일

<서울 디지털 포럼> 온라인 미디어, 그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서울 디지털 포럼을 다녀왔습니다. "미디어 빅뱅"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포럼은 온라인 미디어의 등장이 야기하는 새로운 미디어 권력 재편과 미디어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점을 폭넓은 시각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화려한 연사들과 성대한 참석자로 포럼은 연애인들의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코 한 곳에 모일 수 없을거라고 여겨졌던 전 세계 인사들이 서울 디지털 포럼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던 것입니다.

후일 이에 대한 소감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하고, 오늘은 여기서 현장 스케치 사진을 올리지요. 서울 디지털 포럼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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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의 저자 겸 "와이어드"의 편집자, 크리스 앤더슨. 그가 집필한 '롱테일'은 기존 경제학/경영학에서 절대적으로 믿어오던 80/20 법칙이 온라인 공간에는 적용될 수 없는 이론임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롱테일'은 상품판매 분야를 넘어서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소수자에 대한 권익 보호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꼭,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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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의 아버지라 감히 부를 수 있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그는 90년대 초, IBM에서 근무를 하다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뜻 하나로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64MDRAM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그의 업적은 삼성이 10년 먹을거리를 제공하였고, 반도체는 한국의 기간산업으로 성장하기에 이른 것이다. 뿐 만이 아니다. 최장수 장관직을 역임하였는데, 그가 그의 역량을 탁월하게 발휘하였기 때문이다. 정보고속도로를 전국 집집 곳곳에 구축하였다는 사실은 한국의 정보통신 선진국가의 면모를 증명하는 예로 숱하게 인용된다. 이것 역시 진대제 전 장관의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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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 그는 현재 미디어계의 거물이다. 구글은 두 말할 필요 없이 혁신적 기업이다. 구글의 지금은 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방위적 M&A에 대한 기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았는데, 그만큼 구글은 온라인 거인이다.
이번에 그가 방한한 이유 중 하나는 구글코리아의 런칭을 위해서이다. 유독 한국에서만 맥을 못추리는 구글은(현재 포털 점유율 5%) 오늘을 기점으로 한국에 대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한다고 한다. 네이버와 다음이 바싹 긴장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향후 판도를 깊이있게 살펴봐야 하는 대목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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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본래 어떠한 대상에 대한 관심은 충분히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 디지털 포럼으로 가는 길 또한 나에게는 쉽지 않았다. (3시간 취침하였다 ;;) 하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온라인 미디어에 관한 지식적 관점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부분들에게 느낀 경험이 더욱 컸다.

개인적으로 내일 주제 "웹2.0 TV" , "웹2.0광고" , "라디오" 는 나의 주된 관심사와 맞물린다. 허나, 내일은 (아니 오늘은) 예비군 훈련. 헉;;;;

많은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포럼. 

2007년 5월 16일 수요일

<미디어 게임 제작 일지> 시나리오 구상 중

시나리오 1
캐두먼는 사람들의 사회적 이슈를 긁어주는 리포터!!!!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명확한 역할 분담이 절대적으로 필요.

SWOT분석
S : 전 세계에서 "열풍"을 불고 있는 리얼리티를 차용한다는 점
W : "김승연" 처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욕하는 인물을 발견하기 쉽지 않다는 점
O : 제작자들도 알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더욱 흥미진진한 결과물 도출 가능성
기자들이 기사화 단계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음
T : 대중이 아닌 사회적 이슈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관심만 받을 수 있음

사회적 이슈 설정 방향 : 언론사 및 포털 사이트의 "핫이슈"코너를 이용!!!
네이버 핫이슈
다음 핫이슈
조선닷컴 핫이슈
조인스닷컴 핫이슈
한겨레 핫이슈
=> 현재 공통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문제는 대선과 김승연회장, 그리고 골든로즈호 사건

가상사건 : 김승연 회장 똥침 넣기
김승연 회장 수감 구치소

2007년 5월 14일 월요일

게임 기획자란 누구인가

배지의 진실
배지의 케릭터를 담당하는 디자이너,
배지의 프로그래머와 닮은 케릭터 창출 - 항상 눈을 반쯤 감고 있었다.

본래,
기획자는 파란놈을 주인공으로 오픈을 하려 했으나,
오픈 전날 프로그래머가 배지의 빠르기를 2배로 상승시킴

기획자
게임을 전체적으로 구성, 기회, 제작 업무

프로그래머
설계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이너
컨셉 디자인, 필요한 소스의 그래픽 작업

사운드 디자이너
사운드 제작

94년 당시에는 그래픽과 컴퓨터를 모두 잘 다루는 사람이 없었다. => 새로운 블루오션에 대한 개발

기획자의 능력
게임에 대한 이해와 재미에 대한 핵심 + 커뮤니케이션 능력

2007 국내 게임 시장 규모 2조 1950억원
(문화산업 주요 지표)

게임산업 1조 = 제조업 20조
카트라이더 년 매출 1천억원

성공 IT 전략
사회에 나가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될 때, 무엇이 가치를 만드는가. 그것은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카트라이더가 과연 블루 오션인가???
중요한 사실은 경쟁이 없는 곳에서 아이디어로 성공하자가 아니라, 이것을 필요로 하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가 관건.

아이파드 : 엠피쓰리가 한국이 최초라고 하더라도, 사용자로 하여금 구매의지를 확고하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점이 필요하다.
카트라이더에서 드리프트는 그런 면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일 수 있다.

구글 :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검색 결과에 넣어야 한다." => 구글의 목표 목적 => 실천!!!!

유투브,

=> 전혀 새로운 것은 없다!!!!!!

성공
- 존경을 받는 성공 -> 명예와의 연결 지점 ex) 노벨상
- 돈을 버는 성공

반보만 앞서가라
내가 필요한 게, 남도 필요한 거다
단숨함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응용도 창조이다
내가 아닌 우리다
컴퓨터만 하고 있지 마라